[제주여행꿀팁] 이호테우 해변 여행 시간 한 시간 아끼는 꿀팁 / 주차 방법/ 이호테우 뜻

1. 이호테우 해변과 관광

아름다운 바다색은 물론 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한 빨강 등대와 하얀 등대는 일대 랜드마크입니다.

2. 이호테우 뜻

이호테우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낯설고 왠지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것 입니다. 

이호는 해당 지역 일대를 칭하는 동네 이름입니다. 이호동.

테우는 과거 바다에서 낚시나 해초 등을 채취할 때 사용하던 통마누 뗏목을 칭하던 말입니다.  즉 제주도 전통 배를 칭하는 말입니다. 이 일대에 동동 떠 있는 테우들이 많아서 '이호테우 해변'으로 불린 것 입니다.

3. 이호테우 찾아가는 방법 

이호테우 해변을 네비에서 검색하면 되지만, 이쪽은 공항인근이고 유명 관광지라 주차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성수기라면 더더욱 힘들겠죠. 주차하는데에 꽤 많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사고도 적지 않습니다. 

편도로 약 21분이 걸리는 코스 

더욱이 해변을 통해 - 올레길로 이어진 이호테우 방파제를 전부 돌고 오면 약 3km 도보 이동이 필요합니다. 대략 30분 ~ 60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일정이 널널한 경우라면 천천히 이호테우 해변을 거닐고, 이호 방파제까지 도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조랑말 등대를 보고 사진 찍는 정도만 원한는데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아래 팁을 따라 이동하세요.

4. 이호테우 해변 시간 절약하는 꿀팁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지만, 잠깐 스쳐간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실인데 이호 방파제 부근에는 주차장이 굉장히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네비 입력 - 코바다이빙 스쿨 <<< 

이렇게 입력하고 사진의 윗쪽에서 한번, 이호 방파제를 다녀온 후 사진 아래쪽 주차장에 차를 이동시키면 됩니다.

이호방파제는 하얀 조랑말 , 아래쪽은 붉은 조랑말이 있습니다. 

[사진포인트]에서 붉은등대와 하얀등대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고, 저녁 노을이 멋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여행할 때 가지고 가면 좋은 아이템 : 일회용 바디 스폰지 (호텔/모텔/펜션 등에서 샤워할 때. 또는 캠핑장에서도 유용함. 설거지 용으로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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